뱀뱀 쇼케이스 / 사진: 어비스컴퍼니 제공

뱀뱀이 새 앨범에 대한 조언을 전해준 사람들에 감사를 전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솔로 첫 정규 앨범 'Sour & Sweet'으로 컴백하는 갓세븐(GOT7) 뱀뱀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Sour & Sweet'은 아티스트 혹은 인간 뱀뱀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키워드이자, 실제 경험담을 가사에 진솔하게 녹여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총 8개 트랙이 수록된다.

이날 뱀뱀은 주변인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몬스타엑스 주헌 형님이 들어주셨는데 되게 트렌디하다고, 가요계에 이런 스타일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또 당연히 저희 갓세븐 멤버들에게도 들려줬는데, 저보고 노래가 많이 늘었다고 놀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은 '장사천재 백사장' 녹화를 가서 백종원 선생님께 들려드렸는데, 약간 음악을 잘 모르신다고 하면서도 좋다고 해주셨다. 장사 천재시다보니까 여러 마케팅 부분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뱀뱀은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한다.

한편 뱀뱀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Sour & Sweet'을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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