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축하 속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5일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특히 'K팝 대세'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기까지 큰 사랑 보내준 팬들을 위해 5주년 축전 이미지, 유튜브 스페셜 라이브, 자체 예능 버라이어티 'SKZ CODE'(스키즈 코드), 프리 데뷔곡 'Hellevator'(헬리베이터) 안무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스테이(STAY: 팬덤명)를 더욱 기쁘게 했다.
이날 자정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멤버 8인이 축전을 통해 전한 메시지에는 특별한 팬사랑이 짙게 담겨 감동을 줬다. 이들은 "넓은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별 같은 스테이 덕분에 길을 잃어버릴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데뷔하고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를 보며 행복해하는 여러분의 모습에 하루하루 의미 있게 보내야겠다고 언제나 생각합니다. 10년, 50년, 100년이 되어도 우리 함께 해요!"라는 말로 진심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국내외 막론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세계 각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깜짝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다. 잠옷을 입고 케이크를 든 채 등장해 파자마 파티 같은 분위기를 냈고, 데뷔 5주년 기념 앙케트 중 '스트레이 키즈는 나에게 OO다'라는 질문에 "운명", "청춘", "형제", "보물", "선물", "가족과 사랑", "집", "전부"라고 답하며 그룹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25분 스트레이 키즈 자체 예능 콘텐츠 'SKZ CODE'의 새로운 시리즈 '사실은 내가 데뷔 5주년을 맞은 아이돌!?' 2편을 공개했다. 그간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게임 아이템부터 좌충우돌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멤버들의 예능감이 웃음꽃을 피웠다. 영상 후반부 스키즈가 평생 절대 잊지 않을 메시지와 이름으로 "STRAY KIDS EVERYWHERE ALL AROUND THE WORLD. YOU MAKE STRAY KIDS STAY"와 "스테이"를 동시에 외치며 최종 테스트를 통과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 8시에는 2018년 1월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믹스테이프)의 타이틀곡 'Hellevator'(헬리베이터) 안무 비디오를 오픈해 시선을 모았다. 명불허전 '퍼포먼스 강자'으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가 정식 데뷔 전 선보인 노래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실력을 펼치는 모습이 팬들의 감회를 새롭게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가열찬 글로벌 활동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첫 출연해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빛나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타이틀곡 'MANIAC'(매니악)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3월 31일과 4월 2일 양일간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전 세계 18개 지역 총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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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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