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빌리(Billlie)의 멤버 츠키가 일본 K팝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발탁됐다.
2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츠키가 일본 라디오 오사카(OBC) '츠키의 엔터뷰(ENT.VIEW)'의 메인 진행자로 발탁, 오는 4월 8일부터 국내외 청취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츠키가 DJ를 맡은 '츠키의 엔터뷰'는 한일공동기획 문화가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본 후지산케이 미디어 일본 간사이 지역 대표 지상파 방송국 라디오 오사카와 도너츠, 슈퍼스케일이 공동 기획을 맡아 제작한 K팝 음악 정보 프로그램이다. 일본의 라디오 앱인 라디코(radiko)를 통해 한국 및 일본 전역에서 청취가 가능하며, 도너츠 믹스채널 플랫폼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볼 수 있다.
츠키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K팝은 물론 드라마, 영화, 음식, 뷰티, 패션 등을 아우르는 K-컬처를 소개할 예정이다. 츠키는 현재 MBC M '쇼! 챔피언'의 MC로도 활약하며 유려한 한국어 솜씨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입증한 데 이어 ‘츠키의 엔터뷰’에서는 자국어인 일본어로 진행 실력을 뽐내며 바이링구얼 진행 능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츠키가 속한 빌리(Billlie)는 오는 28일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를 발매한다. 빌리는 컴백 전 완성도 높은 티징 콘텐츠를 쏟아내며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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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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