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탈퇴…"정엽·나얼·영준 3인 체제로 활동"
기사입력 : 2023.03.09 오후 3:53
사진: 롱플레이뮤직 제공

사진: 롱플레이뮤직 제공


브라운아이드소울이 3인 체제로 탈바꿈된다.


9일 롱플레이뮤직 측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성훈이 2023월 3월 8일부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라며 "본사는 성훈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원만하게 합의하였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랜 기간 동안 멤버들의 우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팀으로, 이번 결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었다"라며 "팀 멤버들과 본사 임직원 일동은 팀을 떠나는 성훈의 앞날을 축복하고 건승을 기원하며 그동안의 눈부신 활동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끝으로 "당사자와 팀 멤버들 모두 어려운 과정을 거쳐 내린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들께서도 성훈의 결정을 존중하고 축복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심기일전한 모습을 응원하고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여 앞으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03년 9월 17일 첫 앨범 'Soul Free'를 시작으로 음반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브라운아이드소울 3인 체제 변경 관련 공식입장 전문.


㈜인넥스트트렌드(롱플레이뮤직, 이하 '본사')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성훈이 2023월 3월 8일부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본사는 성훈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원만하게 합의하였습니다.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랜 기간 동안 멤버들의 우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팀으로, 이번 결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팀 멤버들과 본사 임직원 일동은 팀을 떠나는 성훈의 앞날을 축복하고 건승을 기원하며 그동안의 눈부신 활동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자와 팀 멤버들 모두 어려운 과정을 거쳐 내린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들께서도 성훈의 결정을 존중하고 축복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심기일전한 모습을 응원하고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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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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