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사카에서 대세 인기를 확인하고 그룹 첫 일본 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월 25일~26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앙코르 공연을 진행하고 꿈의 무대에 올랐다. 해당 콘서트는 매진을 기록하며 첫 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관중이 가득 들어찬 드넓은 돔 공연장은 스트레이 키즈의 등장과 동시에 열렬한 환호성이 울려 퍼져 팬들의 설렘을 실감케 했다. 멤버들은 'MANIAC'을 시작으로 '神메뉴'(신메뉴), '소리꾼' 등 대표곡들을 연달아 선사하며 '퍼포먼스 강자' 위상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정식 발매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장식한 일본 정규 1집 'THE SOUND'(더 사운드)의 동명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라이브 밴드를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에서 비약적 성장 규모를 확인했다. 지난 2월 11일과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부터 이번 교세라 돔 오사카까지 총 4회의 일본 앙코르 공연 기준 대면으로 약 13만 관객과 만났고, 온오프라인 모객 합산으로는 약 25만 명을 기록하며 더욱 많은 스테이(STAY: 팬덤명)와 추억을 나눴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7위에 올라 해당 차트 첫 진입과 더불어 국내 4세대 그룹 중 유일하게 금년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작년 10월 발매된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로 K팝 4세대 그룹 유일 국제음반산업협회 '글로벌 앨범 차트'(Global Album Chart) 6위를 기록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전 세계 18개 도시 42회 규모에 빛나는 두 번째 월드투어 역시 계속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 시간 기준 3월 31일과 4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고 '글로벌 대세 그룹'다운 월드와이드 상승세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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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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