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초록뱀이앤엠 제공
이찬원이 명반을 선보인다.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ONE'을 발매,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정규 1집 'ONE'에는 타이틀곡 '풍등'을 포함해 '사나이 청춘', '건배', '바람 같은 사람', '트위스트 고고', '밥 한 번 먹자', '오내언사',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망원동 부르스', '좋아좋아' 등 총 13곡이 수록, 고퀄리티 곡으로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운다.
타이틀곡 '풍등'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표현했으며, 이찬원의 노래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풍등'은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현재 또는 미래가 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황홀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성숙한 표현과 섬세한 강세의 표현으로 완숙해져가는 이찬원의 보컬도 하나의 감상 포인트로, 듣는 이에게 마치 영화 속에 빠진 것만 같은 기분을 선물한다.
'풍등' 외에도 이찬원은 '찬또배기'로 불리던 자신을 단숨에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잘 어울리는 '사나이 청춘', 가슴 절절하게 만드는 '바람 같은 사람', 여름날 여행의 설렘을 표현한 '트위스트 고고', 정통 트로트 사운드가 매력적인 '밥 한 번 먹자', 연인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노래한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호소력 짙은 보컬이 담긴 '망원동 부르스', 무한 사랑을 그려낸 '좋아좋아'를 통해 폭넓은 음악 세계를 들려준다.
또한, 작사에 참여한 '건배'에선 지금까지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친구와 미래의 우정에 대한 이찬원의 고민과 생각을 느낄 수 있으며, '오내언사'를 통해선 작곡 및 작사는 물론,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라는 팬을 향한 이찬원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전곡 타이틀화'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예고한 이찬원의 첫 정규 앨범 'ONE'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찬원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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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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