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진, 아이돌 연애 폭로 관련 사과했지만…"악플 고소할 것"
기사입력 : 2023.02.06 오후 3:03
사진: 진 인스타그램

사진: 진 인스타그램


러블리즈 출신 진이 아이돌 연애의 폭로에 대한 언급 후폭풍을 겪고 있다.


지난 4일 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명니'를 통해 '이렇게 다 오픈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탈탈 털은 아이돌 생활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진은 특히 아이돌 그룹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으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일반화'에 대해 지적하며 러블리즈 활동을 한 다른 멤버들 역시 오해받을 소지가 다분하다는 지적을 했다. 


이후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큐앤에이 영상을 올리기 전에 미리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질문을 받았고, 가장 많았던 질문이 연애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라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한 뒤,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언급 이후 악성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며 "인터넷 상의 모욕적인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인스타그램 DM에 대하여는 고소 진행 예정으로 현재 자료 수집 중에 있다. 관련하여 제보주실 분은 메일로 자료 첨부하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선처는 없다"라고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한편 2014년 가요계에 데뷔한 러블리즈는 지난 2021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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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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