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용 인스타그램

NCT 127 태용이 깜짝 놀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31일 태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도착 사실을 알리며 "우리 활동은 번개맨에게 맞기라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용은 '번개맨'이라는 말처럼 삐죽 솟은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태용은 "번개맨 휴식 중"이라며 "번개맨도 무적이 아니었다"라는 글과 함께 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헤어 스타일 만큼이나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의상까지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태용이 속한 NCT 127은 지난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로 컴백했다. 최근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네오 시티 – 더 링크) 공연에 나선 NCT 127은 멕시코 콘서트까지 모두 마치고 이날 새벽 귀국했다. NCT 127은 리패지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Ay-Y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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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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