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월드투어 경험하며 멤버들 간 팀워크 성장해"
기사입력 : 2023.01.26 오후 4:26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월드투어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을 전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컴백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전작 'minisode 2: Thursday's Child'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되는 것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13개 도시에서 총 19회 공연의 첫 월드투어 'ACT : LOVE SICK'을 개최하며 여러 나라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태현은 이러한 월드투어를 통해 성장한 지점에 대해 "가장 성장한 것은 멤버들이 관객들과 호흡을 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고, 다섯 명의 팀워크도 더욱 성장했다"라며 "무대에서 다양한 일이 발생하는데, 그때마다 멤버들이 흐름을 깨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기게 된다. 좀 더 프로페셔널한 부분이 생긴 것 같고, 이러한 과정에서 서로의 눈빛만 봐도 척척 알 수 있게 되며 팀워크도 더 강해졌다"라고 답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컴백,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월 25~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일 싱가포르, 5일 타이베이, 14~15일 일본 오사카, 18~19일 사이타마, 25~26일 가나가와, 29~30일 아이치, 5월 6일 미국 샬럿, 9~10일 벨몬트 파크, 16일 워싱턴 D.C., 19~20일 덜루스, 23~24일 샌안토니오, 27일 로스앤젤레스 등 13개 도시에서 총 21회 공연을 개최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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