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간지 열애설 주인공은 르세라핌 김채원, 열애 사진 합성 의혹
기사입력 : 2023.01.18 오후 12:25
사진: 픽콘DB, 주간문춘 홈페이지

사진: 픽콘DB, 주간문춘 홈페이지


르세라핌 김채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초 이날 정오 K팝 아이돌의 특종 열애설 발표를 예고한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을 통해서다.

18일 주간문춘은 '홍백 출전 르세라핌 김채원과 꽃미남 전 래퍼와의 7장의 열애사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매체는 "미남 남성에게 다가가는 앞머리가 인상적인 여성은 연말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5인조 K팝 걸그룹 르세라핌의 리더 김채원"이라며 김채원이 한 남성과 찍은 투샷을 공개하며 김채원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좌) 주간문춘이 공개한 사진 속 김채원, (우) 사쿠라와 찍은 사진 속 김채원 / 사진: 주간문춘 홈페이지, 르세라핌 인스타그램

(좌) 주간문춘이 공개한 사진 속 김채원, (우) 사쿠라와 찍은 사진 속 김채원 / 사진: 주간문춘 홈페이지, 르세라핌 인스타그램

하지만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이 과거 사쿠라와 김채원이 함께 찍은 사진을 합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주간문춘이 공개된 사진 속 김채원의 모습과 과거 공개된 사쿠라와의 투샷 속 김채원은 좌우대칭만 바뀐 모습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간문춘이 공개한 SNS 속 남성은 한국 네티즌과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김채원과 열애설) 진짜 아니다, 저거 다 합성한 거다. 저는 일개 팬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채원은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으며, 아이즈원 해체 후 하이브 소속 쏘스뮤직으로 이적하고 걸그룹 르세라핌으로 활동 중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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