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진영 인스타그램
박진영이 환한 미소로 두 딸을 품에 안았다.
28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Kids"라는 해시태그와 "처음으로 행복했던 공연 중단♡"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박진영의 두 딸이 아빠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감정을 잡던 중 박진영은 딸들의 등장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품에 안아 미소를 짓게 한다.
이어 박진영은 두 딸에게 "아빠 노래 한 곡만 하고 갈게, 엄마한테 가있어"라며 다정한 말을 건넨 뒤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이별 감정을 잡아야 한다"라며 다시 감정 몰입에 나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ROOVE BACK'을 개최했다. 2019년 12월 총 6회 규모의 전국 단독 콘서트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 이후 3년여 만에 펼쳐지는 뜻깊은 공연으로, 박진영은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안겼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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