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또…뉴진스 'DITTO' MV, 표절 논란(?)에 "장르의 유사성"
기사입력 : 2022.12.21 오후 4:14
사진: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인스타그램

사진: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인스타그램


뉴진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뉴진스 신곡 'DITTO'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채널 등에는 "뉴진스 신곡 뮤비 어디서 봤나 했더니"라는 제목 등으로 '무한도전'의 코너 '무한상사'에서 야유회를 떠난 모습과 유사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는 '무한도전' 팬들 사이의 '밈'으로 '무한도전'에는 없는 것이 없다며 과거 영상 등을 발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를 본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번에 작업한 뉴진스 DITTO 뮤직비디오가 무한도전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들었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밝혀두는데 표절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커뮤니티 화면을 함께 첨부했다.


이어 "혹여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있다면 장르의 유사성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9일 선공개곡 'DITTO'를 발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1월 2일 새 싱글 앨범 'OMG'를 발매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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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뉴진스 , 디토 ,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