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레빗, '사랑의 이해' 첫 OST 주자…유연석·문가영 첫 만남 표현
기사입력 : 2022.12.21 오전 11:00
사진: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SLL 제공

사진: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SLL 제공


여성 인디 듀오 제이레빗이 '사랑의 이해' OST의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이레빗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이현정, 연출 조영민)'의 첫 번째 OST 'Happiness'(해피니스)'가 발매된다.


'사랑의 이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Happiness'는 잔잔하게 진행하는 어쿠스틱 악기들과 스트링 선율 위에 달콤하지만 슬픈 멜로디가 더해진 곡이다. 극 중 주인공인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첫 만남과 그들의 사랑 앓이를 표현해냈다.


특히 제이레빗의 담백하고 포근한 목소리가 'Happiness'의 어쿠스틱한 악기 사운드와 어우러져 따듯한 무드를 이끌며 작품의 몰입도를 더하고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사랑의 이해' OST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제이레빗은 지난 2011년 'It's Spring (잇츠 스프링)'으로 데뷔했다. 이어 '요즘 너 말야', '좋은일이 있을거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제이레빗은 그동안 '청춘기록', '슬기로운 의사생활', '진심이 닿다'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이레빗이 가창에 참여한 '사랑의 이해' OST Part.1 'Happiness'는 2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사랑의 이해'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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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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