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브 레이블즈

‘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앤팀)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시상식에 초청받은 소감을 전했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오는 13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되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이하 ‘2022 AAA’) 무대에 오른다. &TEAM은 정식 데뷔 전부터 ‘2022 AAA’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연을 앞둔 &TEAM은 “데뷔 6일 만에 큰 무대에 초청받아 영광이다. 세계에서 활약 중인 선배님들과 한 자리에 서는 만큼, 멋있는 퍼포먼스로 저희 팀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 무엇보다 전 세계의 LUNÉ(팬클럽명) 여러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TEAM은 이번 시상식 출연으로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세븐틴(SEVENTEEN),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등 올해 음악계를 빛낸 K-팝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한일 양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TEAM은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로 지난 11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 일간 앨범 랭킹(12월 10일 자)의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TEAM은 해당 차트에서 세 번의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이들은 현지의 주요 연말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Best Artist) 2022’, 후지TV ‘FNS 가요제’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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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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