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일당백집사'에 감성 더한다…'안녕 My Friend'
기사입력 : 2022.12.01 오후 2:50
사진: 블렌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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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Jamie)가 '일당백집사' OST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이미가 가창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박선영)'의 네 번째 OST '안녕 My Friend'가 발매된다.


'일당백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의 직원 김집사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방송에서 태희(이준영)가 가슴속에 묻어둔 아픔을 동주(혜리)의 품에서 쏟아내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안녕 My Friend'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의 쓸쓸한 감성과 제이미(Jamie)의 꾸미지 않은 서정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언플러그드 스타일의 곡이다. 집중도 있는 소규모 밴드 편성이 그려내는 소박한 느낌이 매력적인 트랙이다.


특히 '기댈 곳 없는 너의 곁에서 작은 위로가 되어', '긴 밤이 지나면, 그 눈물이 멈추면 그 때 다시 안녕 My Friend' 등 위로를 전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누군가를 위로함으로써 자기 자신도 치유되고 있다는 가사는 드라마 '일당백집사'의 감동과 여운을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한편, 제이미(JAMIE)가 가창한 '일당백집사 OST Part.4 – 안녕 My Friend'는 오늘(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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