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스테파니 미초바가 김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장"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한 뒤, 이어 빈지노와 함께 엄청난 양의 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 래퍼 빈지노와 열애 사실을 알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17년 빈지노가 입대한 이후 2년에 가까운 시간을 기다리며 '외국인 꽃신 1호'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으며, 2020년에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 1년째 동거 중인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길었던 연애를 이어온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는 지난 8월 5일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한편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출신 모델이자 포토그래퍼 겸 영상 디렉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빈지노는 대한민국 힙합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개인사업자 임성빈'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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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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