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또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난 1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노, 한, 승민 스케줄 관련 안내라며 멤버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세 사람을 비롯한 멤버 전원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나머지 다서 멤버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멤버들 중 리노는 이번이 코로나19 세 번째 감염이다. 지난 7월 리노는 월드투어 '매니악'을 위해 미국 일정을 소화하던 중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당시 리노를 포함, 필릭스와 아이엔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미뤄야만 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8일 스트레이 키즈로 컴백했으나, 필릭스와 아이엔을 제외한 창빈, 한, 승민, 방찬, 리노, 현진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 기간을 마친 뒤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소속사는 "스트레이 키즈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노는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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