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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팬클럽 커뮤니티 광야클럽을 통해 태연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작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 오전에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연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며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연은 최근 5년 만에 소녀시대 완전체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활발한 개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 중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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