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빌리프랩 제공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일본 첫 정규앨범으로 열도를 매료했다.
지난 1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일본 정규 1집 ‘定め(사다메)’는 11월 14일 자 오리콘 주간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10월 31일~11월 6일)에서 정상에 올랐다. ‘定め(사다메)’는 11월 7일 자 차트에 이어 이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니 2집 ‘BORDER : CARNIVAL’로도 주간합산 앨범 랭킹에서 2주 연속 1위를 했던 ENHYPEN은 이 차트(2018년 12월 24일 집계 시작)에서 두 개의 작품을 2주 연속 1위에 올린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ENHYPEN은 또한 ‘定め(사다메)’로 지난주 23만 4,732 주간 포인트로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이번 주 26만 4,379의 누적 포인트를 달성, 2주 연속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의 성적(약 25만 1,000 포인트)을 상회하는 자체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지난 1~2일 아이치 니혼가이시홀, 9~10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열린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in JAPAN’을 전석 매진시킨 ENHYPEN은 15~16일 가나가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일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엔하이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