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순주 인스타그램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혼 2년 만에 신혼여행을 떠난다.
10일 정순주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맑음아 엄마 다녀올게. 할무이 말 잘 듣고 있어"라며 "늦깍이 신혼여행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 아나운서는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으로, 편안한 복장을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2012년 XTM 아나운서로 방송에 데뷔한 정순주는 MBC스포츠플러스를 거쳐 현재 JTBC 스포츠, tvN 스포츠 등 스포츠 채널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해 지난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