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래퍼라인 유닛곡 '볼케이노', 오늘(9일) 밤 12시 MV 공개
기사입력 : 2022.11.09 오후 4:26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 래퍼라인이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트레저의 래퍼 라인 유닛곡 'VolKno'(볼케이노) 뮤직비디오가 오늘 밤 12시(11월 10일 0시) 공개된다.


힙합 유닛 최현석, 요시, 하루토 세 사람만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응축된 고퀄리티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전망이다. 곡의 와일드한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야외 세트장에서 심혈을 기울여 촬영, 생동감 넘치는 연출을 더했다.


곡의 제목이자 테마인 'VolKno'를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시각화했다. 드넓은 황야를 가득 채운 폭풍전야의 긴장감, 붉은빛 조명 아래 분출되는 용암을 닮은 불길,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밝고 긍정적인 바이브의 타이틀곡 'HELLO'와 다른 결을 지닌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VolKno'는 강렬한 비트와 다이나믹하게 교차하는 멤버들의 샤우팅이 돋보이는 하드록 힙합곡. 세 멤버의 리드미컬한 래핑과 유연한 완급 조절이 인상적이다.


이 노래는 발매 당시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을 점령하는 등 인기 상승 조짐을 보였다. 또한 음악 팬들로부터 'YG표 힙합' 계보를 잇는 곡이라는 호평을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트레저는 'VolKno'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오는 11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11월 26일부터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데뷔 후 일본을 처음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다 관객인 21만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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