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민영 인스타그램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도움을 요청했다.
8일 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꼭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민영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자곡사거리 부근에서 산책 도중 반려견이 차소리에 놀라 갑자기 뛰쳐나가 목줄을 놓쳤다며 "보호하고 계시거나 목격하신 분이 계시다면 꼭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영의 반려견은 크림 색상으로 초록 색상에 1이라고 적힌 옷을 입고 있다. 민영은 반려견에 대해 나이는 2살, 무게는 6kg이라며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민영의 반려견 쩝쩝이는 지난 8월 입양된 유기견이다. 당시 민영은 "보호소에서 구조됐다. 임신을 했었는데, 열악한 환경 탓인지 아기 모두를 사산했다. 다른 강아지에게 목과 머리를 물려 상처가 아직 남아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유기견 입양에 대해 독려한 바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