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자작곡으로 꽉 채운 '그리고'…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
기사입력 : 2022.10.25 오전 11:10
사진: 웨이크원 제공

사진: 웨이크원 제공


로이킴의 '그리고'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로이킴은 네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를 발매한다. 지난 2015년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북두칠성' 이후 약 7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음악을 대하는 진실된 의지와 진솔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로이킴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로이킴의 삶의 태도와도 맞닿아있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를 앨범 전반에 녹여냈다.



타이틀로 선정된 '괜찮을거야'는 각박하고 치열한 현실 속에서 자신을 위로하는 독백처럼 들리지만, 사실 우리 모두에게 다 괜찮을 거라고 강한 힘을 가진 말로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로이킴은 풍미가 느껴지는 단단하고 깊은 보이스로 벅찬 감동을 전한다.


이 외에도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희망찬 멜로디로 풀어낸 '그대에게 닿을 때까지', 네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이자 두 번째 타이틀곡 '그때로 돌아가', 더 이상 아이답지 않은 나에 대한 자각을 담은 '어른으로', 이별 후 남은 감정의 여운을 담담하게 내뱉는 '그냥 그때', 로이킴의 섬세한 팔세토 보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믿어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들어봐', '오늘 밤만큼은', '결국엔'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한편 로이킴은 이날 밤 10시 네이버 NOW.를 통해 '#아웃나우' 컴백쇼를 개최하고 음악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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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로이킴 , 그리고 , 괜찮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