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콘서트 기자회견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 유타가 첫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 공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NEO CITY : SEOUL - THE LINK+'(네오시티: 서울 - 더 링크 플러스)를 개최하는 NCT 127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타는 "한국에서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몇 번이나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라며 "후회없이, 마지막 날인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다만 유타는 "조금씩은 우리가 연습했던 것에 비해 못한 것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만나서 소리를 지를 수 있는 환경이다. 좀 더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도 많은 것을 쏟아낼테니, 팬들께도 많은 목소리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더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11월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2월 3~5일 태국 방콕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NEO CITY - THE LINK'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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