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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디스패치는 최강창민의 아내가 지난 1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 측은 두 사람의 지인의 말을 빌려 "최강창민은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라고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득남한 것이 맞다"라고 사실을 인정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2020년 6월 자필 편지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자필 편지를 통해 "현재 저는 교제 중인 여성분이 있다.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 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라며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도 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최강창민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 그룹과 솔로 활동을 오가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새 솔로 앨범 'Devil'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으며, 최근 EBS '내일을 여는 인문학' 고정 패널로 합류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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