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르세라핌 김채원이 연세대학교 응원단이 주최하는 대학 축제 아카라카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돌아오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르세라핌은 컴백을 앞두고 지난 9월 아카라카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쇼케이스 역시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바, 그때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홍은채는 "저희가 한 15분 정도 무대를 섰는데, 준비는 한 달 정도 했다"라며 "'FEARLESS' 뿐 아니라 수록곡 무대도 준비해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다. 많은 분들이 인이어 큐사인을 받고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궁금해 하셨는데, 'FEARLESS'는 자다가도 노래가 나오면 벌떡 일어나서 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연습했던 곡이라 축제 무대에서도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채원은 "저희가 저희 곡 외에도 연세대에서 부르는 노래들도 준비를 하고 안무도 함께 준비했다"라며 "연세대학교 응원단 여러분들과 함께 무대에서 같이 춤을 추는 것이 재미있고, 기분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 축제에 오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ANTIFRAGILE'을 발매한다. 이날 저녁 7시 Mnet을 통해 방송되는 컴백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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