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네이처(NATURE)가 10개월 만의 신보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네이처가 오는 11월 2일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네이처는 햇빛이 쏟아지는 들판을 함께 걸어들어가며 순정만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미지 상단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명 'NATURE WORLD: CODE W'와 함께 'November 2nd 2022'라는 발매일이 공개돼 있어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NATURE WORLD: CODE W'는 네이처가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특히 2020년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M)의 연작이자 2019년 발매한 미니 2집 'NATURE WORLD: CODE A'(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 이후 3년 만의 미니앨범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이처는 전작 'RICA RICA'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은 신선한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아프리카 전통 자울리 춤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안무는 유튜브 숏폼부터 틱톡(TikTok) 챌린지 열풍으로도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해 온 네이처가 이번 신보를 통해 또 어떤 음악적 성장을 펼쳐 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네이처의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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