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월드투어 대장정 마무리 짓는 서울 콘서트…츄, 이번에도 불참
기사입력 : 2022.10.15 오전 9:09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이달의 소녀(LOONA)의 서울 단독 콘서트가 막을 올린다.


오늘(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이달의 소녀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달의 소녀 데뷔 첫 월드투어는 미국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덴버, 시카고, 워싱턴 DC, 뉴욕 등 13개 도시 총 14회 공연을 성료 한 데 이어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5개 국가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공연 역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이달의 소녀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핵심 걸그룹'의 저력을 확인시켰으며, 성공적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단독 콘서트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데뷔 첫 월드투어 화려한 피날레, 드디어 완성한 'LOONATHEWORLD'


이번 공연은 이달의 소녀의 데뷔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인 만큼 더욱 촘촘한 구성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공연으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이달의 소녀는 지난 8월 시작한 월드투어를 약 3개월 만에 드디어 성황리에 마무리한다.


특히 월드투어의 피날레 공연인 만큼 오직 '오빛(공식 팬덤명)'만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15~16일 회차별로 일부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에 변화를 주며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 단체→솔로까지 다채로운 무대, 이달의 소녀이기에 가능한 세트리스트


이달의 소녀는 그간 한계 없는 장르와 음악적 도전으로 저력을 과시함은 물론, 수많은 히트곡으로 '명곡 맛집'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달의 소녀만의 다채로운 개성이 담긴 무대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고유 색깔을 담아낸 솔로 무대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채울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믿고 보는 '이달의 소녀 표 퍼포먼스'


이달의 소녀는 팬들만을 위한 무대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스페셜한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계획이다. 다수의 방송과 공연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며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스토리 있는 무대로 믿고 보는 '퍼포먼스 장인'으로 글로벌 인기를 독차지한 이달의 소녀는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통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월드투어 일정에 함께 하지 않았던 츄는 이번 서울 콘서트에도 불참한다. 이달의 소녀 콘서트를 주관하는 마이뮤직테이스트 측은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오빛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를 전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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