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식 데뷔' 앞둔 아이브, 14일 '엠스테' 출격…새 싱글 무대 선사
기사입력 : 2022.10.13 오후 3:47
사진: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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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가 일본 대표 음악 방송 '뮤직 스테이션'에 첫 출격 한다.


아이브는 오는 14일(금) 방송되는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해 일본 팬들과 만난다.


'엠스테'는 1986년부터 방송된 일본 최고 명성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해외 인기 팝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있는 방송이다. 이에 아이브의 첫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19일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브는 이날 일본 데뷔 싱글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의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이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앞서 아이브는 일본 정식 데뷔전임에도 이례적으로 일본 NHK 스페셜 프로그램 'SONGS+PLUS' 통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컴백을 밀착 취재한 내용이 방영돼 일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후지TV에서 진행한 가상공간 이벤트 '버츄얼 모험 아일랜드2022'의 테마송으로 아이브의 '일레븐' 일본어 버전이 발탁돼 일본에서의 인기를 증명했고, 후지TV 대표 아침 프로그램 '메자마시TV'을 시작으로 '메자마시 8', 'POP UP! ' 생방송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여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19일에는 정식 데뷔에 한 발 앞서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 뮤직비디오는 공개 3주 만에 5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9일 한국 데뷔곡 '일레븐'(ELEVEN)과 동명의 곡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으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더불어 15일에는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에 출연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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