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신'으로 돌아오는 권은비, 치명적 매력으로 채운 'Lethality'
기사입력 : 2022.10.12 오전 10:20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은비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한다.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권은비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권은비가 지난 4월 발매한 '컬러(Color)' 이후 약 6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타이틀로 선정된 '언더워터(Underwater)'는 베일 펑크, 아프로 비트의 리듬과 딥 하우스 장르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상대를 소유하여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짙고 강렬한 욕망을 심해에 비유한 가사와 권은비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인트로 트랙 '웨이브(WAVE)', 지난 4월 발매된 권은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컬러'의 타이틀곡 '글리치(Glitch)'와 연결되는 시퀄 곡 '크로키(Croquis)', 사랑을 직감하게 하는 매력적인 찰나의 순간을 담아낸 '시뮬레이션(Simulation)', 그루비한 비트와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곡 '플래시(Flash)',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은 '하이(Hi)'까지 권은비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권은비는 전작에 이어 수록곡 '하이'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짙은 음악적 감성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낸 것은 물론,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보일 예정이다.


권은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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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권은비 , 리탈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