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디터 이대덕
마마무가 박혜림과의 무대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마마무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마이크 온)'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ILLELLA(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의 이국적인 곡으로, 찬란한 달빛 아래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로 마마무 네 멤버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날 마마무가 첫 선을 보인 'ILLELLA(일낼라)' 무대에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던 안무가 하리무(박혜림)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화사는 "마마무 '힙' 활동 때부터 원밀리언과의 작업이 많았다. 혜림 님이 원밀리언 소속이라 알게 됐다"며 "이번에 '일낼라'와 에너지가 정말 잘 맞더라. 저도 그런 에너지를 많이 배우면서 (협업이) 순조롭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을 발매한 뒤, 오후 8시에 '마마무(MAMAMOO) 12th Mini Album [MIC ON] Fans Greeting'을 갖는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