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씨제스 제공
김재중이 태국 콘서트를 성료,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일 김재중은 태국 방콕에서 '2022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BANGKOK'을 개최, 태국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완성시켰다.
이날 콘서트로 약 3년 만에 태국을 방문한 김재중. 김재중의 등장에 팬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반가움을 표했고, 김재중은 이에 보답하듯 완벽한 라이브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재중은 첫 번째 솔로 앨범부터 지난달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앨범 [BORN GENE]까지 솔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셋리스트로 모두를 열광케 한 것은 물론,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로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또 한 번 입증하며 완성도 높은 콘서트를 선보였다.
김재중의 열정적인 공연에 태국 팬들은 '저희 행복은 언제나 김재중이에요'라는 문구의 슬로건을 들며 이벤트를 진행,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이에 김재중은 "오랜만에 태국을 오는 거라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변치 않고 제자리에서 응원하고 사랑해 주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 여러분들이 제자리에서 응원을 보내주는 만큼 나도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야겠다고 느꼈다"라며 "조금은 쉬어가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여러분들이 절대 그렇게 못하게 만들어 준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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