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 논란' 용준형, 10월 30일 새 EP 발매…홀로서기 시작
기사입력 : 2022.10.11 오전 9:45
사진: 블랙메이드 제공

사진: 블랙메이드 제공


가수 겸 프로듀서 용준형이 'LONER'로 돌아온다.


용준형은 오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LONER (로너)'를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LONER'는 용준형이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다. 용준형은 지난 10일 블랙메이드의 공식 SNS를 개설하고 독립 레이블의 출범을 알린 바 있다.


이와 함께 블랙메이드는 11일 공식 SNS에 'LONER'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은 빛이 있는 곳을 향해 나아가는 용준형의 발걸음과 뒷모습으로 흡인력 있게 구성됐다. 이어 용준형의 이름과 'LONER'라는 앨범명, '2022.10.30. 6PM (KST)'라는 발매 일시가 문구로 담겨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용준형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컬,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다. 특히 용준형의 트렌디한 색깔이 다양한 히트곡에 녹아들며 대중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최근 본격적인 홀로서기 소식을 알린 용준형은 블랙메이드에서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용준형은 2019년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단체메시지방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한 바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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