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지스타
빽가와 김종민이 이어지는 신지 몰이로 현장을 폭소케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돼 멤버 김종민, 빽가, 신지가 참석했다. 이날 코요태 멤버들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새 앨범 'LET’s KOYOT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요태는 이날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쇼케이스에 임했다. 첫 포토타임에 임한 소감으로 김종민은 "코요태로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잘 버텼다, 오랜시간 잘 버텨서 왔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신지는 "입이 바짝바짝 말랐다. 제가 이 정도로 긴장을 많이했다. 24년만에 처음이다보니 긴장도 많이 된다"라며 잘 나온 사진을 공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빽가는 "저랑 김종민은 상관없으니 신지 위주로 단체컷을 골라달라. 신지 잘나온 사진으로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고, 김종민 역시 "화살은 다 저희에게 온다"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신지는 "애들이 이래서 제 화를 부른다"라고 영상 촬영 중임을 확인한 뒤 말을 참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24년이 넘게 함께해온 코요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케미였다.
한편, 코요태의 새 앨범 ‘LET’s KOYOTE’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오프라인 팬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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