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지스타
코요태 신지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선 쇼케이스에서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코요태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돼 멤버 김종민, 빽가, 신지가 참석했다. 이날 코요태 멤버들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새 앨범 'LET’s KOYOT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요태는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쇼케이스에 임했다. 신지는 "8월에 앨범이 나올 때도 이렇게까지 많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몰랐다. 이것저것 안가리고 활동했다. 24년 만에 쇼케이스가 처음이다. 멤버 중에 가장 긴장을 하는 편이라 '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셨을까'라고 감사하면서도 긴장을 많이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대면으로 기자님 뵙는게 오랜만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김종민은 "코요태로 쇼케이스는 처음이다. 프로그램 들어갈 때 간담회는 했는데"라고 하자 신지는 "그건 쇼케이스는 아니지 않나"라고 즉시 바로 잡았다. 이어 김종민은 "쇼케이스를 24년 만에 한다는 것이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어 빽가도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이런 걸 처음해봐서 그런지 원래 긴장 잘 안하는 편인데 긴장이 된다. 사진을 계속 찍으시니 인기 연예인이 된 기분이다"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했다.
한편, 코요태의 새 앨범 ‘LET’s KOYOTE’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오프라인 팬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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