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레디스 제공
프로미스나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막을 올린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늘(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2 fromis_9 concert 'LOVE FROM.(이하 'LOVE FROM.')'을 개최하며 flover(팬클럽)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에 앞서 기대 포인트 3가지를 알아본다.
◆ 데뷔 약 4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전회차 전석 매진
'LOVE FROM.'은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약 4년 만에 갖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개최 소식부터 K팝 팬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고, 일반 예매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인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0월 7일 일본 첫 단독 콘서트 'LOVE FROM.' IN JAPAN을 위해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을 찾는다. 첫 단독 콘서트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개최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만큼, 이들이 열어나갈 새로운 챕터에 관심이 집중된다.
◆ '명곡 맛집'의 풍성한 세트리스트
프로미스나인은 K팝 팬덤 사이 공공연한 '명곡 맛집'으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향한 기대를 모은다. 'LOVE FROM.'은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다채롭게 담아내, 계단식 성장을 보여준 프로미스나인의 발자취를 따라 함께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편곡, 색다른 매력의 유닛 무대 등이 예고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서머퀸', 가을까지 접수…프로미스나인만의 에너지
올여름 '서머퀸'을 거머쥐었던 프로미스나인은 단독 콘서트 'LOVE FROM.'을 통해 가을까지 자신들의 계절로 물들일 전망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탁월한 팀 케미, 청량한 에너지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것을 예고했다.
공연명인 'LOVE FROM.'은 프로미스나인이 사랑을 담아 flover를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팬들을 향한 애정과 무대를 향한 열정으로 완성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또 한 계단 올라설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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