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부상을 당했다.
29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8일 최보민이 개인 스케줄로 골프 연습을 하던 중 타인이 휘두른 우드클럽에 안면 타격을 입고, 치료와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안면 골절로 인한 수술을 진행해야한다는 소견을 받았고, 소속사 측은 "현재 수술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라며 "수술 후 일정기간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최보민군은 당분간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보민은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골든차일드 스케줄 참여가 어렵다며 소속사 측은 "최보민 군의 활동 재개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공지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지난 8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AURA'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멤버 최보민은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 중인 멤버로, 지난해 11월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미녀'에 출연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 이하 최보민 부상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골든차일드에게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군은 지난 28일 오후, 개인스케줄로 골프 연습 중 타인이 연습 중 휘두른 우드클럽에 안면 타격을 입어 곧 바로 응급치료와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안면 골절로 인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수술 일정을 조율중에 있습니다.
수술 후 일정기간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최보민군은 당분간 치료와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에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골든차일드 스케줄 참여가 어려우며, 최보민군의 활동 재개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최보민군의 치료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회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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