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라, 마법같은 동화 속 세계로…첫 미니앨범으로 선보일 독보적 감성
기사입력 : 2022.09.26 오전 10:20
사진: AURA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AURA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송라이터 ADORA(아도라)가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도라는 첫 번째 미니 앨범 'Adorable REbirth'를 발매한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장면들을 아도라만의 감성으로 동화적인 감성으로 그려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agical Symphony'를 비롯해 5개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로 선정된 'Magical Symphony'는 다채로운 심포닉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선명한 멜로디 라인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음악적 변주는 구성마다 장면이 교체되는 듯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리스너들에게 동화의 한 장면에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사랑을 시작하기 전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담은 'My Guy', 보이는 모습은 말괄량이지만 나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천방지축(CBGC)', 몽환적인 분위기 속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듯한 'Blue Blue Space',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별 하나(Starlight)'를 통해 아도라의 폭넓은 음악적 세계를 만나볼 수 있으며 CD 버전에는 아도라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 3개 트랙과 'Magical Symphony(inst)'까지 총 4개 트랙이 추가로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부터 아도라와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싱 팀 Strawberrybananaclub을 비롯해 글림(GLEAM), 플레인 (Pleyn), PAPRIKAA, 임정우, 박현, C'SA, 최팽 등 다양한 프로듀서가 참여,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아도라만의 독특한 음악적 연출과 표현력, 매력적인 감성을 이끌어냈다.


앞선 앨범에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꾸준히 성장하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아도라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각 곡마다 동화적 모티브를 부여, 가사와 장면을 연출했고 CD 버전에서는 특별한 수록곡과 앨범에 대한 주제에 대해 숨겨놓은 히든 스토리까지 ADORA(아도라)의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기다려 온 많은 이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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