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위아이(WEi)가 10월 중 컴백을 확정했다.
14일 위엔터테인먼트는 "위아이가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위아이는 2020년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로 데뷔한 뒤 매 앨범 꾸준한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장르를 통해 퍼포먼스부터 가창력, 무대 매너까지 고루 갖추며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또한 활발한 해외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도 탄탄히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위아이는 지난 8월 일본 데뷔 앨범 'Youth'(유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ldives'(몰디브)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데뷔 첫 월드투어 'FIRST LOVE : WEi WORLD TOUR'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태국, 일본에 이어 미주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음악적 변신과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위아이가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위아이는 오는 10월 컴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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