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년 만에 가장 '최유정'다운 솔로 앨범으로…'Sunflower'
기사입력 : 2022.09.14 오전 10:00
사진: 판타지오 제공

사진: 판타지오 제공


위키미키(Weki Meki)의 최유정이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최유정은 첫 번째 싱글 앨범 'Sunflower'(선플라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Sunflower'는 최유정이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그간 위키미키 활동을 통해 '틴크러쉬'부터 '걸스피릿'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제 옷처럼 소화해온 최유정은 '솔로 데뷔'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또 한 번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가능성까지 증명해낼 최유정에게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이자 대표 키워드는 'Sunflower'다. 해바라기처럼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하는 최유정의 모습을 담았기 때문. 최유정은 그만의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팬들과 대중까지 모두 '유정바라기'로 만들 예정이다. 이에 맞춰 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러블리 스웨그'라는 최유정만의 콘셉트가 준비됐다.


최유정은 타이틀곡 'Sunflower (P.E.L)' 작사에 직접 참여, 가사를 통해 태양이 떠있는 동안 활짝 아름답게 피어나는 해바라기처럼, 빛나는 우리의 시간들을 소중한 것들로 가득 채워가자는 의미를 그려냈다.


또한, '믿고 보는 퍼포머'로서 활약도 기대된다. 최유정은 그간 자체 콘텐츠 등을 통해 힙한 느낌의 곡에 안무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달에는 최유정이 저스틴 비버의 'Yummy'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최유정이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인 'Sunflower (P.E.L)'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최유정이 작사에 참여한 'Tip Tip Toes'(팁 팁 토즈), 몽환적인 발라드 느낌의 'OWL'(아울)까지 R&B 장르의 총 3곡이 수록된다.


무엇보다 R&B 장르는 최유정이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장르로, 앨범 수록곡은 그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첫 솔로 데뷔 앨범에서 최유정만의 색깔로 선보이는 R&B가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활짝 핀 해바라기처럼 매력을 만개할 최유정은 이날 오후 6시 'Sunflower'를 발매하고 이번 주부터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Sunflower (P.E.L)'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위키미키 , 최유정 , 선플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