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씨제스 제공
감성 보컬그룹 노을이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스물'로 돌아온다.
노을이 2022년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11월 5일(토) 전주를 시작으로 용인, 창원, 대구, 울산, 광주, 부산 마지막 서울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노을의 20주년과 함께 개최되어 더욱 특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을은 지난 2019년 진한 발라드 감성과 진한 겨울의 감성을 담은 겨울 전국투어 '노을이 내린 밤'에 이어 청량한 댄스 무대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솔로곡으로 가득 채운 소극장 콘서트 'cafe 유월'로 사계절 내내 믿고 듣는 콘서트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앞서 노을은 원곡의 R&B 느낌에서 노을의 색으로 재탄생시킨 곡인 '내가 그댈', '청혼'을 이을 명품 축가의 탄생을 알린 '그대가 있기에', 이별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이별을 말하는' 등 수많은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의 제목 '스물'처럼 이번 공연은 노을의 2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하나가 되어 시작을 도모하는 의미로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더욱 뜻 깊은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노을의 전국투어 콘서트 '스물'은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오픈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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