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원어스 멤버들이 새 앨범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를 꼽았다.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는 여덟번째 미니앨범 'MALUS'(말루스)로 컴백하는 원어스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원어스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7집 'TRICKSTER'(트릭스터)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MALUS'는 금단의 열매라는 뜻을 담았으며, 원어스를 매혹적이고 섹시한 열매로 표현했다.
섹시한 콘셉트에 새롭게 도전하게 된 만큼, 이번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를 묻자 멤버들은 막내 '시온'을 꼽았다. 레이븐은 "콘셉트 필름에서 시온이가 정말 아슬아슬하게 복근을 공개했다"라고 전했으며, 건희는 "비주얼 필름에서 청량섹시함을 잘 표현했다. 비주얼이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이도 역시 "데뷔 이후로 가장 많은 노출을 한 것 같다"라고 시온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시온은 "사실 섹시 콘셉트가 정말 어려웠다. 시스루 의상도 처음 입어보고, 열심히 잘 한 것 같아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어스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MALUS'를 발매, 타이틀곡 'Same Scent'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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