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타이틀곡 제목 '가솔린', 직원 30명 중 27명이 반대해"
기사입력 : 2022.08.30 오후 2:36
샤이니 키 간담회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키 간담회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키가 타이틀곡 제목인 '가솔린' 비하인드를 전했다.


30일 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발매를 앞둔 키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새 앨범 타이틀로 선정된 '가솔린 (Gasoline)'은 화려하고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와 어택감 있는 드럼 사운드,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챈트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으로, 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자신만의 길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가솔린의 폭발적인 화력에 비유, 키의 넘치는 자신감과 포부를 보여준다.


키는 이날 '가솔린'이라는 제목과 관련해 "켄지 작가님이 먼저 워딩을 던져 주셨다"라며 "처음에 듣고 지누션 선배님 이후에 '가솔린'이라는 키워드가 별로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1차원적이고 누구나 알 수 있는, 힘이 있는 워딩을 오랜만에 들어봤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다만 켄지 작가는 이후 타이틀곡 제목을 'A-LIST'로 바꾸자고 했다며 "보통 명단의 우선 순위가 되는 사람을 A-LIST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그 제목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까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솔린'을 제목으로 하는 것에 대한 투표도 진행했다며 "30명 중에 27명이 반대했다. 저는 투표를 안 하고 결과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다들 '가솔린'은 별로라고 했다. 직원들의 의견은 알고 싶었지만, 제 마음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키의 정규 2집 'Gasoline'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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