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만료…"따뜻한 격려 부탁해"
기사입력 : 2022.08.29 오후 5:49
사진: 픽콘DB

사진: 픽콘DB


현아와 던이 피네이션을 떠난다.


29일 피네이션 측은 "현아와 던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현아와 던의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현아와 던은 2018년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기존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소통의 부재를 겪었다. 이후 소속사를 떠난 두 사람은 2019년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계약을 체결,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듀엣으로서 함께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현아, 던 그리고 현아&던은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음악과 독보적인 비주얼 및 퍼포먼스로 피네이션의 색깔을 화려하게 수놓았다"라며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현아는 이날 계약 만료 소식 기사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 이하 현아, 던 전속계약 만료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현아와 던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아와 던의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아, 던 그리고 현아&던은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음악과 독보적인 비주얼 및 퍼포먼스로 피네이션의 색깔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스텝들을 향한 배려와 정성은 그간 모두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현아와 던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현아 , , 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