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여진, 무대에서 실신…'쉴 틈 無' 투어 일정에 염려 쏟아져
기사입력 : 2022.08.29 오후 1:16
사진: 이달의소녀 트위터

사진: 이달의소녀 트위터


이달의 소녀 여진이 무대에서 실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한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 무대를 촬영한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대를 마치고 엔딩 포즈를 취하는 도중 이달의 소녀 멤버 한 명이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멤버는 여진이다.


이달의 소녀는 이달 1일과 2일(이하 현지시간) LA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4일 샌프란시스코, 6일 덴버, 8일 켄자스 시티, 11일 시카코, 13일 루이스빌, 15일 리딩(펜실베니아), 17일 워싱턴, 19일 뉴욕, 23일 애틀란타, 25일 달라스, 26일 휴스턴, 28일 멕시코 시티 등을 순회하는 북미투어를 진행했다.


장거리 이동 시간과 공연 리허설을 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말 그대로 쉴 틈 없이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 21일에는 KCON LA 행사에 참석해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북미 투어 이후 유럽 및 일본 투어도 계획되어 있어 이달의 소녀 팬들은 투어 일정에 염려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 6월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앨범 'Flip That'으로 컴백한 이후 월드 투어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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