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추가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고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 티켓은 공식 팬클럽 STAY(스테이) 2기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고 23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빠른 속도로 2회 공연 모두 매진을 달성해 스트레이 키즈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이들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3회 공연을 갖고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막을 올렸다. 이후 6월 28일(이하 현지시간)과 29일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9일~10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15일 시애틀, 19일~20일 애너하임 그리고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6월 18일~19일과 7월 26일~27일 도쿄까지 총 9개 도시 19회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고, 특히 전 회차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월드와이드 존재감을 빛냈다.
이번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의 KSPO DOME 입성을 알리는 첫 단독 콘서트로 높은 관심이 집중된다. 새 공연명 'UNVEIL 11'은 그룹의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언베일 투어 '아이 엠...')'에서 확장한 것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자부심과 더불어 한층 성장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K팝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KSPO DOME 단독 콘서트는 9월 17일 오후 6시와 18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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