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 측, "악성 게시글 고소장 제출…강력한 대응 논의" (공식입장)
기사입력 : 2022.08.24 오후 1:11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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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이준호가 악성 게시글에 법적 대응한다.


24일 이준호 오피셜 트위터 계정에는 '아티스트 관련 악플, 허위 사실 및 루머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 게시글이 게재됐다.


소속사 측은 앞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및 루머 유포, 기타 악플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 방침을 공지한 바 있다며 "여전히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및 루머 유포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 더욱 심각한 루머가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에 심각성을 인지, 소속사 측은 "삭제된 게시물을 포함, 팬 분들께서 보내신, 또 당사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간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라며 "현재 복수의 로펌을 통해 더욱 강력한 대응 방법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국내 및 해외 스케줄 입, 출국시 공항 내부를 이동하는 아티스트에게 과도하게 접촉하거나 동선을 방해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지속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불가피하다"라고 이에 대한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끝으로 "앞으로도 JYPE는 아티스트의 소속사로서 그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하며, 이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제재를 포함, 가용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PM 이준호는 최근 국내와 일본에서 팬콘을 성황리에 마쳤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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