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부친상…"유족 뜻 따라 비공개 장례식"
기사입력 : 2022.08.06 오전 8:13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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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이 부친상을 당했다.


6일 레이블SJ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슈퍼주니어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됐다"라며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 분들과 비공개로 치루어질 예정"이라고 공지글을 게재했다.


전날 은혁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슈퍼쇼9' 마닐라 공연을 위한 출국을 하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공연 관련한 내용은 현재 내부 협의 중에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추가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 갑작스러운 공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은혁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 것은 물론,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서도 가족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하는 등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의 말씀드리며, 은혁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로 글을 마쳤다.


사진: 슈퍼주니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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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혁 트위터

사진: 은혁 트위터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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