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스트콘텐츠 제공
솔지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되었다.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지가 참여한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OST '사랑스런 너의 곁에'가 발매된다.
‘사랑스런 너의 곁에’는 서정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솔지의 감성적인 음색과 디테일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따뜻한 사랑의 감성을 담은 가사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진행이 짙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음악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번생은 처음이라', '고백부부', '18 어게인' 외 다수 인기드라마의 음악을 총괄한 문성남 음악감독이 맡은 만큼, 드라마의 영상과 스토리의 감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복면가왕'의 가왕 출신이자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가수 '솔지'는 2020년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기점으로 '계절의 끝에서', 'Pillow'등 촉촉한 감성과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들로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올해 4월 첫 단독 콘서트 'First Letter'를 개최해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의사들의 행복 처방전으로, 오늘(2일) 밤 10시 30분에 2화가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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