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 신인 그룹 트레저가 오는 8월 7일 데뷔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예고, 이들 컴백을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낮 12시 공식 SNS에 트레저 데뷔 2주년 기념 프로젝트(TREA2URE ANNIVER2ARY 2022)를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트레저는 스페셜 비디오들과 트레저메이커 위버스 온리 콘텐츠를 공개한다. 또 YG 신사옥 앞에 있는 팬들을 위한 공간 '더 세임 카페(the SameE)' 이벤트가 준비돼 온라인뿐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기대된다.
트레저 데뷔 당일(8월 7일)에는 라이브 방송이 계획됐다.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들의 데뷔 2주년 기념 매거진과 MD, YG SELECT 커스텀 MD, 트레저와 스노우(애플리케이션)의 콜라보레이션이 기획됐다.
무엇보다 트레저 데뷔 2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정점을 찍을 'A SURPRISE BIG ANNOUNCEMENT'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YG 측은 트레저가 현재 새 앨범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트레저 멤버들의 의지가 강해 두 번째 국내 콘서트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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